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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혼자여행 D+1 : 레이카비크피쉬 실여행일 : 2024.1.23.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나온다. 살인적이라는 아이슬란드의 물가라지만 먹을건 먹어야지,,, 레이카비크시내는 넓지않아서 천천히 걸어서 둘러보기 좋다. 온도도 그다지 춥지않다. 아는 요리 메뉴도 없고, 생선요리가 먹고 싶어서 피쉬앤칩스를 시켰다. 앞에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계산을 마치면,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을 잡고 테이블 위에 그 번호표를 올려 놓으면 요리를 가져다 준다. 포크와 나이프는 직접 가지고 와야한다. 양이 엄청 적어보인다. 맛을 본다. 바삭하니 상당히 맛있다. 두 덩어리 가 나오는데 이게 적어보이더니 두번째 조각을 먹을 때 배가 차고, 좀 질리기도 한다. 소화도 시킬겸, 나와서 좀 걷자. 2024. 2. 18.
아이슬란드혼자여행 D+1 : 센터호텔스키얄드블레이드 실여행일 : 2024.1.23. 짐이 많아 일단을 숙소로 향하기로 했다. 짐이라도 맡기고 돌아볼 생각으로,,, 걸어서 8분거리였으나, 아직 곳곳에 쌓인 눈으로 케리어를 굴리면서 이동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건물이 이뻐서 구경하면서 길을 가다 보니 삥 둘러서 호텔로 가는 바람에 20분이 넘게 걸렸다. 땀도 삐질,,,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을 물어보니, 빈방이 있으면 일찍 가능하다고 한다. 잠시후, 바로 방 안내를 해준다. 방으로 들어온다.금액은 15만원정도. 싱글룸이라 좀 저렴한듯 일단, 아이슬란드는 호텔에 슬리퍼가 없다. 고로, 개인슬리퍼 필수 둘째, 생수가 없다. 그리고 마트에도 생수가 잘 안판다. (아이슬란딕 뭐 라고 적혀있는 생수종류가 있긴하다. 그 외에 생수로 보이는건 전부 탄산수이다.) 청정국가라 .. 2024. 2. 16.
아이슬란드 혼자 여행 D+1 : 할그림스키르캬 실여행일 2024.1.23. 스틱도 익숙치 않고, 길은 얼어있고, 낮설고,,,, 차에 적응해가며 운전하는데 로터리 형태가 많아 스틱은 더 힘들다. 수도인 레이카비크로 향하는데 호텔에도 주차장이 없고, 길주차는 유료인데, 대표관광지인 할그림스키르캬 가 무료주차가 된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쪽으로 바로 향한다. 도착할때쯤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주차장엔 차들이 이미 꽉 차있는데, 다행히 한자리를 발견하고 주차. 이 교회에 전망대가 있는데, 날씨탓인지 올라가는 입구는 막혀있었다 여기다 주차를 하고, 숙소를 들어가려는데 이제 13시이다. 14시부터 체크인 이던데,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나,,,,,, #할그림스키르캬 #아이슬란드혼자여행 2024. 2. 15.
아이슬란드여행 D+1 : LOTUS차량렌트 드디어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한다. 출구 쪽으로 나오면 면세마트(?) 같은게 있다. 여기서 무조건 사야 할 것중 하나가 술이다. 왜냐하면, 일반마트에선 술을 팔지 않는데다 시내에서 사려면 엄청 비싸다. 굴비어로 한박스(500미리X12개)를 샀다. 나중에 안 거지만 물이 깨끗해서 인지, 굴비어가 지금껏 먹어본 맥주중 제일 맛있다. 결제된 금액은 42,518원. 개당 3,500원 꼴이니 면세지만 저렴하진 않다. 해외에서 결제는 토스뱅크 카드가 제일 편하다. 외화통장에서 자동 인출되고 외화통장 잔고가 모자라면 자동으로 원화통장에서 인출후 환전이 된다. 그리고 결제는 셀프라 처음엔 조금 힘들었는데, 바코드 찍은후 물건은 오른쪽에 두고 카드를 꽂고, 녹색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된다. 짐을 찾고 나오니 .. 2024. 2. 7.
아이슬란드 여행 D-DAY : 핀에어탑승 드디어 D-DAY이다. 신갈역에서 공항버스를 탄다. 테그리스를 ON으로 해 놓으니 버스를 타자마자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몇 년 만에 와 보는 인천공항... 사람 정말 많다. 경기는 안좋다고 해도 놀러갈 사람들은 놀러 간다. 왜 출국 3시간 전에 오라고 했는지 알 듯 하다. 짐 부치고 티켓팅 하는데만 1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제일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환승하는 헬싱키에서 짐을 다시 찾았다가 부쳐야 되냐는 거였는데, 바로 아이슬란드 도착 후 짐을 찾으면 된다고 한다. 오우~~~ 한국에서 출발하는 편이어서 승무원도 2분이 한국분이다. 그래서,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상한건 한국승무원만 젊은 분이고, 핀란드인 승무원은 모두 나이가 많다. 자리에서 전방과 아래의 카메라도 볼 수 있다. 드뎌 이.. 2024. 2. 6.
아이슬란드 여행준비 3 (D-4) - 렌터카 예약, LOTUS할인코드 아이슬란드도 여러개의 렌터카 업체가 있다. 이 중에서 한국인의 90%가 예약한다는 LOTUS로 예약한다. LOTUS는 가격이 비싼편이다.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사고가 나기 쉽고, 도로사정과 바람등으로 인해 차량 훼손이 심하다. 그래서 Platinum Insurance 가 잘 되어 있는 LOTUS로 렌트를 많이 한다. 우선 사이트로 접속한다. https://www.lotuscarrental.is/ Lotus Car Rental: Car Rental Iceland with Five Star Service Rent a car in Iceland with Lotus Car Rental. Free cancellation. No hidden fees or deposit. Five star customer servic.. 2024. 1. 18.
아이슬란드 여행준비 2 (D-6) - 공항버스 예매 코로나 이후 공항 갈 일도 없었거니와 최근 김포공항을 갔어도 가족과 함께여서 자차로 이동을 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혼자여행이니, 공항버스를 예매한다. 이때 쓰는 어플이 버스타고 이다. 어플을 깔고, 탑승하는 곳과 인천공항1터미널을 도착지로 넣는다. 이미 새벽 버스들은 예매완료이다. 난 23시 비행기니깐 3시간 이전 도착하면 20시에 도착해야 하고, 버스시간이 2시간?(퇴근시간 걸리면 더 걸릴수도...) 잡으면 18시에는 버스를 타야 한다. 그래서 요 17:51 버스로 예매를 한다 금액은 12,200원 그러면 좌석 지정 화면이 나오는데 회색으로 되어 있는 화면은 예매가 된 좌석이므로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좌석을 고르면 된다. 그러고 나서 상단에 일반을 누르고 예매하기를 누르고, 카드정보를 넣은후 예매완료... 2024. 1. 16.
아이슬란드 여행준비 1 - 블루라군 예약 나의 인생 버킷리스트 2개가 스위스여행과 아이슬란드 여행이다. 1년 가까운 시간동안의 투병, 그리고 현재 거의 완치, 설지나고 새로운 일의 시작, 앞으로 나의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내친김에 아이슬란드 항공권을 예매해 버렸다. 아무래도 스위스는 프랑스나 이태리등 다른 국가와 연계해서 여행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결국... 아이슬란드로 결정!!!! 아이슬란드를 가는 자세한 이유는 이 글에 적었다. https://blog.naver.com/urbanzer0/223318999116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항공권예매". 이건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합리적인 항공편을 잘 골라줬다. 그러나 가격은 네이버항공권이 더 저렴해서 네이버에서 구매 (심지어 네이버는 숙박비 할인 쿠폰도 준다.).. 202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