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키친 - 돼지생강숙주덮밥
동네에서 맛집을 발견했다. 외관이 밥집 같지는 않고,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라 처음에 들어가기 망설여졌던 곳이었으나, 덮밥류가 있다고 되어있길래 들어가 본 곳이었다. 사실 신갈역 주변에 새천년 상권은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먹을만한데도 별로 없다. 대개 기흥구청 쪽으로 가는 듯... 요즘 병으로 인해 집에서 계속 휴양 중인데, 밥 챙겨 먹기도 귀찮고 입맛도 없다 보니 병원을 가던가 밖에 나갈 일이 생기면 밖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그러다 우연히 브로키친을 들러서 아무 생각 없이 식사메뉴 중 메뉴판 제일 앞에 있는 걸 시켰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맛있다. 원래 오늘은 다음 다른 메뉴를 먹을까 해서 들렀었다. 그런데 전에 맛있게 먹었던 "돼지생강숙주덮밥"이 생각나서 고민하다 다시 그 메뉴를 시킨..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