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버킷리스트 2개가 스위스여행과 아이슬란드 여행이다.
1년 가까운 시간동안의 투병, 그리고 현재 거의 완치, 설지나고 새로운 일의 시작,
앞으로 나의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내친김에 아이슬란드 항공권을 예매해 버렸다. 아무래도 스위스는 프랑스나 이태리등 다른 국가와 연계해서 여행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결국...
아이슬란드로 결정!!!!
아이슬란드를 가는 자세한 이유는 이 글에 적었다.
https://blog.naver.com/urbanzer0/223318999116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항공권예매".
이건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합리적인 항공편을 잘 골라줬다. 그러나 가격은 네이버항공권이 더 저렴해서 네이버에서 구매 (심지어 네이버는 숙박비 할인 쿠폰도 준다.)
그 다음은 숙박예매인데, 특히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예측할 수가 없어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일정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수시로 눈보라가 치고 길이 통제되기 때문에 내가 A지역을 예약했는데 길이 통제되어 못가게 되면 낭패다.
그래서 난 도착 첫날 레이카비크 숙소, 둘째날 굴포스 숙소 까지만 예약. 그리고, 아이슬란드 출국 전날 공항바로 옆의 호텔로 예약했다. 나머지는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서 서칭하기로...
그러나 숙소보다도 더 이전에 해야 할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블루라군 예약. 그 이유는 예약이 가장 빨리 차기 때문이다.
예약은 다른 곳을 통하는 거 보단 공홈이 제일 저렴하다.
나는 여독을 풀기 위해 아이슬란드 출국 전날로 예약을 했으나 벌써 이런 상황이다. ㅠㅠ... 블루라군에서 보는 석양과 오로라가 멋지기 때문일듯...
그래서 결국은 15시로 예약. 겨울이라 해가 일찍 지니깐 뭐 나쁘진 않을듯도 하다. 오로라는 나와서 밖에서 봐야지. 아님 살이 불어 터질때 까지 거기 오래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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