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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3 : 스베이타그릴미우(Mia`s Country Van) /실여행일 : 2024.1.25. 스코카포스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곳에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그러나 처음엔 장사안하는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맛이 괜찮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알고왔으나, 썰렁하다. 비수기는 비수기인가보다. 여기서도 피쉬앤칩스를 주문한다. 우째 아이슬란드 와서 사먹는 것들이 모두 피쉬앤칩스이다. 가격은 29,090원이니, 레이카비크에서 먹었던거보단 좀 저렴한듯하다. 카드내역에는 Mias Country Grill로 찍힌다.스코가포스위를 오르며 땀이 나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으려 했으나 기다리는 사이 추워져서 차안에서 먹기로 한다.차에 던져놓은 잡동사니들과 막나온 피쉬앤칩스맛은 있다. 차안에서 먹고 있으니, 다른 차량도 들어온다. 내 차를 보고 이 푸.. 2024. 3. 1.
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3 : 스코가포스 /실 여행일 : 2024. 1. 25. 다음 경로는 스코가포스이다. 오늘은 폭포만 2곳.... 주차장 노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하고 물 웅덩이도 있어서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주차비는 없다. 여기야 말로 아이젠이 필요하다. 셀야란즈포스보다 물이 훨씬 많이 튀어 바닥이 모두 빙판길이고, 안경도 금방 앞이 안보인다. 폭포 오른쪽으로 올라가 본다.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한 3번 쉬어서 간듯... 폭포위에서 본 광경, 많이 기대를 하고 올라갔으나.... 막상 올라가니 별로... 2024. 2. 28.
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3 : 셀야란즈포스 오늘도 아침 8시에 나와서 셀야란즈포스로 향한다. 아이슬란드가 폭포가 많다보니 폭포만 보고 왔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첫 폭포 관람이다. 도착할 때 쯔음 되니 날이 조금 밝아지기 시작한다. 포스는 폭포라는 뜻. 여기는 주차요금이 있다. 900크로나로 9,843원이 결제 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부스에서 주차결제를 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이걸 대시보드에다 올려 놓으면 된다. 주차요금의 기준은 모르겠다. 어떤 곳은 너무 멋진데 무료이고, 어떤곳은 볼게 없는데 유료이고.... 이 곳은 아무래도 물이 튀다보니 근처까지 가려면, 아이젠이 필수이다. 그리고 우의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폭포의 뒷쪽이 동굴처럼 되어 있어, 뒷쪽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폭포 뒤로 .. 2024. 2. 27.
아이슬란드혼자여행 D+2 : 셀포스 호텔사우스코스트 /실여행일 2024.1.24. 굴포스를 마지막으로 셀포스 숙소로 향한다. 이 호텔은 사실 굴포스와 셀포스를 착각해서 근처인 줄 알고 잡은 숙소다. 게다가 평이 좋아서,,,,, 전체적 경로로는 다시 레이카비크로 돌아가는 방향이다. 미리 알았으면 게이시르 방갈로나 헬라쪽을 잡았을텐데,,, 굴포스에서는 1시간 거리이다. 셀포스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저물려고한다. (18시이전에 해가 진다) 셀포스, 레이카비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소도시이다. 북쪽으로 꽤 높은 화산이 있어 경치도 괜찮다. 도시진입 회전 교차로에 도미노피자와 써브웨이도 있다. (물론 비싸서 안사먹었다) 레이카비크의 호텔들과는 다르게 호텔 뒷쪽으로 주차장도 있다. 호텔앞에는 눈이 녹은 물들이 배수가 안되는지 큰 물웅덩이가 있다. 호텔뒤에 주차를 하.. 2024. 2. 25.
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2 : 굴포스 /실여행일 : 2024.1.24. 굴포스는 게이시르와 정말 가까이 있다. 그러나 분위기는 180도 틀리다. 우선, 게이시르도 바람이 많이 불긴 했으나, 바람의 수준이 틀리다. 주차장에서 차의 문을 열기 힘든 수준이다. 문을 열고 나서도 문을 잡고 있지 않으면 문이 떨어나갈 수준이다. 여기도 주차비 무료이다. 거의 얼어있어서 물이 떨어지는 부분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해가 17시전에 지므로 오늘 일정은 여기까지로 하고 숙소로 향한다 #아이슬란드혼자여행 #굴포스 2024. 2. 24.
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2 : 게이시르 /실여행일 2024.1.24. 씽벨리어 국립공원에서 게이시르로 향한다. 50분가량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가깝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주차비는 무료), 맞은편 길을 건너면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유황 냄새가 강하게 나기 시작한다. 게이시르 주변의 온천들, 물은 부글부글 온도는 80~100도 여서 물에 손을 담근다거나 하면 안된다.물기둥이 솟아오르는 모습주변 온천들주차장옆엔 식당과 샵들이 있다. 샆의 뒷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혼자여행 #게이시르 2024. 2. 23.
아이슬란드혼자여행D+2 : 싱벨리어국립공원 /실여행일 : 2024.1.24.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8시 나온다. 바깥은 아직도 새벽이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니, 환상적 겨울 왕국이 펼쳐진다. 그러나 카메라에는 그 감흥이 제대로 담기질 않는다. 싱벨리어 국립공원 1주차장. 여기 주차를 하는데 차가 별로 없길래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더 가까이 주차장이 또 있었다 ㅠ ㅠ 주차비 키오스크는 화장실안에 있다. 주차비 안낸 차량을 어떻게 단속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율에 맡기는 건지,,,,여긴 무슨 폭포가 있다는데 눈에 덮혀보이질 않는다 유네스코 등재가 되었다고 하나, 글쎄,,, 뭐 특별한건 못느끼겠다. 오면서 본 경치가 더 좋았던듯,,, #아이슬란드여행 #싱벨리어국립공원 #싱벨리어국립공원주차 2024. 2. 20.
아이슬란드혼자여행 D+1 : 바이야린스 베즈티 (베스투필수르, 아이슬란드핫도그) 실여행일 : 2024.1.23. 식사후, 소화도 시킬 겸 좀 걷기로 한다. 그래서 바다를 따라서 걷는다. 사실 소화시키기 위해 걷기 시작한건,,,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핫도그, 바이야린스 베즈티 를 먹기 위해서 였다.여기서 꼭 맛봐야 한다는 그 유명한 핫도그... 배는 아직 안꺼졌지만 사 먹어 보았다. 별로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이게...... 중독성이 있다. 결국, 이 핫도그 맛이 그 이후 남은 여행 일정에서 나의 주식이 되어주었고, 한국에 와서도 맛을 잊지 못해 일주일에 한두번씩 계속 해 먹고 있다 ㅋㅋㅋㅋ.... 절대로 계속 사먹진 말고, 여기서 맛을 익힌 다음에 재료를 사서 해 먹으면 된다. 보너스마트에도 들른다. 라면, 컵밥, 햇반등 먹을건 많이 챙..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