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준비 3 (D-4) - 렌터카 예약, LOTUS할인코드

  아이슬란드도 여러개의 렌터카 업체가 있다. 이 중에서 한국인의 90%가 예약한다는 LOTUS로 예약한다.

  LOTUS는 가격이 비싼편이다.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사고가 나기 쉽고, 도로사정과 바람등으로 인해 차량 훼손이 심하다. 그래서  Platinum Insurance 가 잘 되어 있는 LOTUS로 렌트를 많이 한다.

  우선 사이트로 접속한다.  https://www.lotuscarrental.is/

Lotus Car Rental: Car Rental Iceland with Five Star Service

첫화면

 

  처음 나오는 화면에 픽업시간 (비행기 도착시간 + 1시간~1시간30분 이후로 한다) 을 입력하고, 반납시간 (난 출국전날 반납하고 공항옆에 오로라호텔에 묵을 예정이라 출국전날 밤 10시로 했다. 그리고 혼자여행이니 small로 하고 프로모션코드에는 LOTUSD5 를 입력하면 할인(대략 보험료 뺀 렌트비 정가에서 15% 할인되는듯 한데, 코드를 안넣어도 10%할인이 된다. 그러므로 5% 조금 안되게 할인 되는듯...) 이 된다.

  그 다음 SEARCH 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조회가 된다.

 

겨울엔 무조건 4륜이다.

 

  세부항목에서 4륜구동으로 설정한다.

  그러면 차량은 1종류 밖에 없다 ㅋ.

그리고 4륜과 스포츠카는 수동이 운전하는 손맛이 좋다

   연식도 2023~2024년 모델인데, 정말 도로와 기후사정때문에 차량수명이 2년 밖에 안되나 보다.

  최근엔 짐니가 5도어도 나오는데, 이건 3도어이고 2인승이다. 혼자 여행이고 뒷쪽에 짐 싣는 공간이 넒으니 맘에 든다. 그러나 차가 작다보니 강한 바람에는 약할수도 있겠단 생각은 든다. 수동의 연비는 14.7KM/L 이므로 나쁘지 않다.

  주유구는 운전석 오른쪽에 있다.

 

  결국 8일간 최종 가격은 106,881크로나 (점이 있다고 106크로나로 속으면 안됨 ㅋㅋ) 그러면 110만원 정도 되는듯...

  제주도 렌트카보단 훨씬 비싸다 그리고  렌트비의 거의 70퍼센트가 보험비다. (사고가 정말 엄청 나는듯... ㅠㅠ) 

  그리고, 렌트비용은 기간이 다가올 수록 오히려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출국 1주일 전에 예약하면 충분할 듯 하다. (물론 비수기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