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5 : 랜드호텔
결국, 고비를 넘기고, 폭설로 다른 곳도 못들르고,,,,, 결국...... 바로 숙소로 향한다. 오늘의 숙소는 랜드호텔로 결정했다. "오로라"앱을 보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들이 나오는데, 오로라 지도와 함께 웹캠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그 중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캠영상이 랜드호텔 외부 카메라의 영상이다. 그만큼 오로라를 잘 볼 수 있을꺼라 생각했고, 5일째까지도 오로라를 못보다 보니 조급해져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한 곳이었다. 금액은 261,111 (세금포함) 1번 국도에서 빠져서 올라오는 길이 말 목장을 따라서 나있는 산길이라 조금 겁이 났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싸우나도 있다. 사우나 시설은 그냥 구경만 하고 올라왔다. 결국, 이 비싼 호텔에서도 밤에 눈보라 치는 모..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