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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8시에 나와서 셀야란즈포스로 향한다. 아이슬란드가 폭포가 많다보니 폭포만 보고 왔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첫 폭포 관람이다.
도착할 때 쯔음 되니 날이 조금 밝아지기 시작한다.
포스는 폭포라는 뜻. 여기는 주차요금이 있다. 900크로나로 9,843원이 결제 되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부스에서 주차결제를 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이걸 대시보드에다 올려 놓으면 된다.
주차요금의 기준은 모르겠다. 어떤 곳은 너무 멋진데 무료이고, 어떤곳은 볼게 없는데 유료이고....
이 곳은 아무래도 물이 튀다보니 근처까지 가려면, 아이젠이 필수이다. 그리고 우의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폭포의 뒷쪽이 동굴처럼 되어 있어, 뒷쪽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폭포 뒤로 돌아가는 길을 찾았는데....
결국은 길이 얼어서 뒷쪽으로 가 볼 수가 없었다. 여길 보려고, 우의랑 아이젠을 샀는데... ㅠㅠ
위에서 빙하가 녹은 물이 폭포가 되어 쏟아지는데 웅장하긴 하다.
폭포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트래킹 코스가 있어 걸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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