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혼자여행 D+3 : 스코가포스

/실 여행일 : 2024. 1. 25. 

 

셀야란즈 포스에서 가깝다. 서쪽으로 30분가량 이동하면 된다. 스코가포스는 1번 국도에서는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좀 더 들어가야 한다.

 

다음 경로는 스코가포스이다. 오늘은 폭포만 2곳....

주차장 노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하고 물 웅덩이도 있어서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주차비는 없다.

여기야 말로 아이젠이 필요하다. 셀야란즈포스보다 물이 훨씬 많이 튀어 바닥이 모두 빙판길이고, 안경도 금방 앞이 안보인다.

셀야란즈포스보다 더 웅장하고, 오른쪽 옆으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면 폭포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젠이 없으면 가까이 가기 힘들다

나는 혼자서 왔는데 아무도 먼저 찍어주는 사람은 없고, 찍어달라는 사람들만 많아서 3컷 정도 다른 외국인 여행객 사진을 찍어줬다.

사람없는 장면을 찍기 위해 좀 더 가까이 가 봤다. 물보라가 엄청나다.

 

 

 

 

폭포 오른쪽으로 올라가 본다.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한 3번 쉬어서 간듯... 

폭포위에서 본 광경, 많이 기대를 하고 올라갔으나.... 막상 올라가니 별로...

폭포위를 올라가서 평지쪽을 보며 한 컷. 계속된 진눈깨비로 렌즈가 계속 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