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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집에만 있기 뭐해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브런치를 먹기 위해 큰 딸램과 카페로 향한다.
오늘 갈 곳은 라라보타닉, 이름 답게 식물원이 잘 꾸며진 식물원 컨셉의 카페이다.
주차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오전10시에 가니 휴일인데도 차가 한 대도 없다. 총6대의 주차공간이 있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주차공간이 부족할 듯 하다. 그래서 실외주차도 가능한 듯.
실내주차장 진입시엔 후진으로 진입하는 것이 주차하는데 수월하다.
주차후, 엘리베이터로 1층으로 올라간다.
1층으로 올라가니 이름답게 미니 식물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우린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20분쯤 기다린 후에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천원차이이면 프랜치토스트를 추천.
제일 좋았던 점은 용인의 왠만한 대형카페가 지역화폐 결제가 안되는데 여기는 된다. 가정의달 맞이 소비지원금 이벤트 기간이라 빵 1개를 더 사고 5만원을 넘겨 5천원 지원금도 받았다.
총평
앞으로 계곡(?)도 흐르고, 숲으로 둘러쌓여 한적한 느낌, 미니 식물원의 인테리어까지.... 분위기가 좋다.
음식의 양도 전혀 모자라지 않다.
그러나, 맛은... 글쎄..... 맛있다고는 못하겠고, 그저 평범한 정도의 맛이다.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도 특별히 맛있어 보이는 것은 없고, 그에 비해 베이커리 가격은 비싼 편이다.
휴식 겸 한번쯤 들르기엔 괜찮은 까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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