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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여행일 : 2024. 1. 25.
다음 목적지인 레이니스파라 로 향한다. 차로 가면 삥 둘러 가야 하지만, 사실 바닷로 보면 바로 건너편이다.
블랙샌드비치로도 유명한 곳이고, 주상절리로도 유명하다.
파도는 엄청 거칠고, 주차비가 없다는 글들이 많으나, PARKA 앱으로 내야하는 곳이다. 금액은 1,000크로나 (7.37usd / 9,843원 결제)
주차비를 내라는 간판을 지나치기 쉽고, 주차관리는 제대로 안되는듯하다. 그리고 주차비가 없다는 글들도 많은걸 보니 안내도 별 일은 없을 듯 하나, 난 문화인이고 parka 앱은 미리 깔아놓은 상태라 쿨하게 결제한다.
검은 흙으로 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깎아지른 절벽에다 갈매기들이 보인다 (퍼핀은 보이지 않는다 ㅠㅠ)
안쪽으로 동굴이 있는데, 위험하게도 사람들이 들어간다. 무리하게 들어갔는데 파도가 밀려들어 쓸려가는 사람도 보았다. 타국에서 죽을 순 없어서 난 안감.
파도가 갑자기 훅 깊게 들어올 때가 있다. 바다를 등지고 서지 말라는 경고도 되어있을 정도이다. 파도는 엄청쎄서 매년 파도에 휩쓸려가서 죽는 사람이 발생한다고 한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다. 그런데 안들어가봐서 유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걸로 봐서는 무료인듯 하다.
하루종일 보고 있고 싶은 광경이나, 이제 숙소로 가기 위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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