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다제약물관리사업 (시범사업)

by 별명모하지 2023. 11. 6.
728x90

  여러 가지 약물을 드시는 어르신들께 좋은 제도가 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 먹는 약들이 늘어난다. 그럴 때, 이 병원 저 병원에서 각각 처방받은 약들을 먹다 보면 같이 먹어도 되는 약인지 걱정되는 경우들이 생긴다.

 

  그리고, 연쇄처방이란게 있다.

  예를 들면,

  당뇨약을 먹었는데 밤에 소변이 많이 나옴(야뇨) -> 나이가 들어서 전립선이나 방광에 이상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방광약을 처방 -> 어지러움과 인지장애로 항히스타민제 처방 -> 변비가 걸려서 변비약 사 먹음 -> 인지장애로 치매약 처방

  (사례 : 매불쇼)

 

  우리나라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은 너무 세분화 되어 있어서, 자기의 전문 분야만 진료함으로 인해서 종합적인 진료가 힘든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내과와 가정의학과를 주로 이용하는게 좋은 방법일 수도...

 

  현재도 중복약물 처방시 약국에서 점검이 되긴 한다. 나도 두 가지 질환으로 두 군데 병원을 다녔더니 소염 진통제가 중복처방으로 점검된 적이 있다. 그러나, 빠져나갈 수 있는 부분은 많으며, 실제로 소염진통자와 위장약 같은 약들은 중복으로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출처 : 건강보험 웹진

 

 

  현재는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진단받고, 복용하는 약이 10개 이상이어야 한다. (세부조건은 전화문의)

  신청하여 해당이 되면,  약사님들이 직접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먹고있는 약을 점검해 준다.

출처 : 건강보험 웹진

 

 

  현재 시범사업중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으며,

출처 : 건강보험 웹진

  

  병원은 아래와 같다.

출처 : 건강보험 웹진

 

부적절한 약물이나 중복약물을 점검해서 약의 과다, 중복처방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예방하도록 하자.